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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단신] 이경성씨 석주미술상 특별상 外
*** 이경성씨 석주미술상 특별상 원로 미술평론가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인 이경성(87)씨가 제17회 석주미술상 특별상을 받았다. 원로 조각가 윤영자씨가 제정한 석주미술상 심사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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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노트] 미술 평론계 "담 높은 예술원"
휠체어에 몸을 기댄 이경성(88.전 국립현대미술관장)씨는 지그시 눈을 감고 있었다. 평생을 한국 미술계의 어른으로 살아온 그는 온갖 상념이 뒤섞인 얼굴로 자리를 지켰다. 20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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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미술사에 이름 올릴 현대 작가 꼽는다면
한국 현대미술 작가 가운데 한국 미술사에 이름을 올릴 이는 누구일까. 현대미술 100년 역사에 남을 작가를 조심스럽게 꼽는 첫 발언이 나왔다. 미술사학자 안휘준(전 서울대 교수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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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남미술이론상 김영나 교수 석남젊은이론가상 이선영씨
원로 미술평론가 석남(石南) 이경성(86)씨의 후학들이 제정한 제1회 석남미술이론상 수상자로 김영나(54.(上))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뽑혔다. 한국 근.현대 미술을 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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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생광 탄생 100년…평전으로 만나다
▶ 일본풍의 채색화가로 폄하돼온 박생광. 생애 만년인 70대 중반 이후의 대변신 때문에 가장 한국적 화가로 꼽힌다.▶ 내고 박생광의 그림 앞에 선 이영미술관장 김이환씨. 최정동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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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술계 쪽지] 2004년 베니스 비엔날레 外
◆2004년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커미셔너로 건축가 정기용(59.사진)씨가 뽑혔다.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1차 발표했던 김병현씨가 건강상의 사유로 사퇴의 뜻을 밝힘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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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병기·이종상씨 등 5명 은관문화훈장 받아
국악인 황병기(左)씨, 한국화가 이종상(右)씨, 전 국립도서관 부관장 고(故) 박병석씨, 시인 고 신동엽.천상병씨 등 다섯 명이 20일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관광부가 수여하는 '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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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계 원로들의 편가르기
석남(石南) 이경성(李慶成·83) 전 국립 현대미술관 관장은 한국 현대미술사의 '살아있는 교과서'로 불린다. 그는 1950년대 초 이후 지금까지 우리 작가들과 작품을 현장에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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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서하듯 그려나간 그리움의 파노라마
낙서하듯 간략한 필치로 그린 사람들이다. 함께 있어도 저마다 고독한,세상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떠다니는 사람들. 단발머리 여인도 등장한다.윤곽선만 희미한 여인들은 옛사랑의 연인 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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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어다니는 미술사전 김 달 진
#장면 1 1972년 여름 어느 날 홍익대 박물관장실. 어렵사리 이경성 관장을 만난 고교 3년생이 쑥스러운 표정으로 커다란 보따리를 끌러놓는다. 켄트지를 철끈으로 묶은 스크랩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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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지에 스민 한국 혼 '이항성 화백 5주기 추모전 '
'평화의 작가''색채의 마술사'. 올해로 타계 5주기를 맞은 이항성(李恒星ㆍ1919~97) 화백을 일컫는 말이다. 이화백은 1970년대 초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 후 생애 후반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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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술] 이항성 화백 5주기 추모전
'평화의 작가''색채의 마술사'. 올해로 타계 5주기를 맞은 이항성(李恒星ㆍ1919~97)화백을 일컫는 말이다. 이화백은 1970년대 초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 후 생애 후반 3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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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간미술대상 시상식
월간미술대상 시상식이 8일 오후 5시 중앙일보 L1 연수실에서 열렸다. 왼쪽부터 호암미술관 김재열 부관장(전시기획 부문. '조선후기국보전' ).미술평론가 강성원씨(학술.평론 부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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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술계쪽지]16일부터 석남 이경성展 外
16일부터 석남 이경성展 ◇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지냈던 원로 미술평론가 석남 (石南) 이경성 (李慶成.79) 씨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청담동 샘터화랑에서 '석남의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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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지도]74.미술 평론가(1)
국내화단에서 미술평론가라는 위치는 모호하다. 서구 미술사 속의 평론가는 한 시대의 경향을 앞서서 읽어내고 작가를 키워내기도 하는 역할을 해왔다. 하지만 우리 미술계 내의 평론가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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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비엔날레 '정보예술展'주도 제1회'월간미술대상' 선정
중앙일보사가 제정.시상하는 종합미술이론상인 제1회 「월간미술대상」에서 영예의 대상을 공동 수상한 백남준(白南準.비디오아티스트),신시아 굿맨(미IBM갤러리관장),김홍희(金弘姬.미술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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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첫서양화는 1905년 高羲東씨 작품
국내 근대미술사 기술(記述)의 제1장 제1절에 해당하는 부분을 다시 고쳐써야 할 확증적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다. 근대미술연구가 윤범모(尹凡牟.경원대)교수는 최근 한국미술사학회의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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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미술,빛과 색展" 개막 호암갤러리서
「한국미술,빛과 색-1994 현대한국회화전」이 24일 오후4시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. 「한국미술,빛과 색」전은 三星미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中央日報社가 후원해온 「현대한국회화전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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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루지니아나 미술관|자연과 예술의 멋진 조화|이경성
21세기는 산업사회를 거쳐 문화의 시대가 될 것으로 세계의 석학들은 전망한다. 앞으로는 레저·스포츠보다 문화에 대한 욕구가 크게 늘어난다는 예측이다. 본지는 그 나라의 문하와 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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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회화의 독자성 재창출|현대한국회화 「선묘와 표현」전을 보고…이경성 (미술 평론가)
호암 갤러리가 1992년도 기획으로 제시한 현대한국회화 「선묘와 표현」전은 여러 가지 면에서 화단에 새로운 충격을 주었다. 그것은 기획에 있어서 참신했고 연말 화랑가에 의미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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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정과 헌신…민족문화 새장 펼쳐
「중앙문화대상」은 중앙일보사가 우리의 민족문화유산을 계승, 발전시키고 나아가 당대인들이 새롭게 창출하는 모든 문화활동을 발굴, 평가해 미래의 문화위상을 드높인다는 취지에서 지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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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당 탄생 100주년 회고전 개막/호암갤러리
이당 김은호화백(1892∼1979)의 탄생 1백주년기념 회고전이 18일 오전 11시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. 이날 개막식에는 이수정문화부장관을 비롯해 임영방국립현대미술관장,강선영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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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순 앞두고 『전작도록』준비 운보 김기창 화백
한국화단의 거목 운보 김기창 화백의 8순(93년10월)을 앞두고 그의 작품을 망라하는 『운보 전작도록』의 발간이 추진된다. 전5권(각권 3백24쪽, 가로·세로 30㎝)으로 발간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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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현대미술관장직 물러난 이경성씨
『4년 전부터 여러 차례 물러날 뜻을 밝혀왔는데 이번에야 비로소 받아들여지게 된 것 같습니다. 건강도 좋지 못한데다 후배들에게도 길을 열어 줘야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.』 10년 가